민 7:10-89
<<하나님께 봉헌하는 일은 질서있게 진행이 됩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행진할 때의 순서를 따라 봉헌하게 되는 것입니다. 그런데 하나님께서는 야곱의 장자인 르우벤으로부터 시작하지 아니하시고 넷째 아들인 유다로부터 봉헌하게 하십니다.
혈통의 순서가 아닌 영적인 질서가 새롭게 세워진 것입니다>>
“제단에 기름을 바르던 날에 지휘관들이 제단의 봉헌을 위하여 헌물을 가져다가 그 헌물을 제단 앞에 드리니라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시기를 지휘관들은 하루 한 사람씩 제단의 봉헌물을 드릴지니라 하셨더라”.
하나님의 장막이 완성되어지고 장막과 각종 기물들에 기름을 바름으로써 장막은 하나님 앞에서 구별되게 됩니다.
특별히 제단에 기름을 바름으로 구별하고 이제 그 제단에 봉헌하는 일들이 있었습니다.
이러한 봉헌은 이스라엘 지파의 지휘관들이 순서를 따라 한 사람씩 12일 동안 동일한 헌물을 드림으로서 진행되었습니다. 지파의 지도자들은 하나님께서 구별하여 세우신 사람들이었습니다.
그리고 그들은 하나님께 자신을 드리고 지파 전체를 드리는 일에 앞장 서게 됩니다.
지도자들로 하여금 하나님 앞에 헌신하는 일에 모범이 되게 하신 것입니다.
하나님께 봉헌하는 일은 질서있게 진행이 됩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행진할 때의 순서를 따라 봉헌하게 되는 것입니다.
그런데 하나님께서는 야곱의 장자인 르우벤으로부터 시작하지 아니하시고 넷째 아들인 유다로부터 봉헌하게 하십니다.
혈통의 순서가 아닌 영적인 질서가 새롭게 세워진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유다 지파를 메시야의 혈통으로 구별하셨고 그러므로 유다 지파부터 먼저 봉헌하게 하십니다.
유다, 잇사갈, 스불론/ 르우벤, 시므온, 갓/ 에브라임, 므낫세, 베냐민/ 단, 아셀, 남달리/ 지파의 지도자들이 먼저 질서 있게 봉헌합니다.
유다지파의 지도자는 암미나답이 아들 나손이었습니다.
나손은 누구입니까?
마태복음 1장 4-6절 말씀입니다.
“람은 아미나답을 낳고 아미나답은 나손을 낳고 나손은 살몬을 낳고 살몬은 라합에게서 보아스를 낳고 보아스는 룻에게서 오벳을 낳고 오벳은 이새를 낳고 이새는 다윗 왕을 낳으니라 다윗은 우리야의 아내에게서 솔로몬을 낳고”.
아미나답이 나손을 낳고, 나손은 살몬을 낳습니다.
살몬은 바로 여리고 정복시에 중요한 역할을 한 기생 라합과 결혼하여 보아스를 낳습니다.
그 보아스가 모압여인 룻과 결혼하여 오벳을 낳게 되는데 오벳이 낳은 이새가 다윗 왕을 낳게 됩니다.
우리가 성경에서 보는 인물들이 이름들이 이렇게 이어집니다.
바로 이것은 유다 지파를 통한 메시야의 족보의 일부인 것입니다.
성막을 봉헌하는 일을 할 때 12지파의 지도자들이 순서를 따라 헌물을 드립니다. 말씀을 잘 살펴보면 이렇게 봉헌하는 일은 안식일 마다 되어진 것이 아닙니다.
매일 드려진 것입니다.
우리가 하나님께 드리는 예배는 안식일에만, 또는 주일에만 드려지는 것이 아닙니다.
‘매일’ 이어야 합니다.
‘매순간’ 이어야 합니다.
우리는 매일 매순간 우리 몸을 거룩한 산제사로 드리는, 우리의 삶 전체를 드리는 영적 예배로 나아가야 합니다.
지파의 지도자들이 드린 헌물 가운데 우리는 그들이 동일하게 드린 소제물에 주목할 필요가 있습니다.
그들이 드린 소제물은 기름 섞은 고운 가루입니다.
소제물에는 기름과 고운 가루가 사용되었습니다.
그런데 기름과 고운 가루의 특징은 무엇입니까?
기름은 기름틀에서 짜여져야 나오는 것입니다.
고운 가루도 곱게 빻아야만 만들어집니다. 소제를 드릴 때에는 기름과 고운 가루만을 드리는 것으로 다 되는 것이 아닙니다. 우리의 삶이 기름과 같이 부서지고 짜져야 합니다.
고운 가루와 같이 역시 부서지고 갈아져야 합니다.
알갱이 그대로가 아닙니다.
나의 자아 그대로가 아닙니다.
부수어지고 갈아지고 짜진 삶으로 주님 앞에 드려야 합니다.
복음찬양 ‘부서져야 하리’ 가 생각나지 않습니까?
하나님께서 내 삶을 부수지고 갈아내시고 짜신다고 생각할 때 원망하지 말아야 합니다.
그 과정을 통하여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새롭게 빚으시고 거룩한 형상으로 만들어가시는 것입니다.
부서져야 하리
부서져야 하리
무너져야 하리
무너져야 하리
깨져야 하리
더 많이 깨져야 하리
씻겨야 하리
깨끗이 씻겨야 하리
다 버리고 다 고치고
겸손히 낮아져도
주 앞에서 정결타고
자랑치 못할 거예요
부서져야 하리
무너져야 하리
깨져야 하리
깨끗이 씻겨야 하리
다 버리고 다 고치고
겸손히 낮아져도
주 앞에서 정결타고
자랑치 못할 거예요
부서져야 하리
무너져야 하리
깨져야 하리
깨끗이 씻겨야 하리
부서져야 하리
무너져야 하리
깨져야 하리
깨끗이 씻겨야 하리